학생을 위해주시는 게 너무 잘 느껴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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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에서 강의를 듣게 된 계기는?

작년에 졸업 전시회를 마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. "취업도 하고 디자인도 하고 싶은데 지금 나의 포트폴리오로 취업을 할 수 있을까? 다른 사람보다 뭔가 하나라도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. " 그렇게 생각하면서 학원을 알아보다 sbs아카데미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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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업을 받으면서 느꼈던 장점은 무엇인가요?

우선 멘토님이 너무 친절하셨어요. 공모전 추천도 해주시고 스케줄 관리, 필요한 자격증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.
그리고 웹 학과 김혜지 강사님!
수업 진행을 너무 잘하시고 질문에 대한 답변도 친절하게 해주셨습니다. 학생들 흥미 분야 위주로 상담도 해주시고 이에 관련된 커리큘럼에 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. 학생을 위해주시는 게 너무 잘 느껴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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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부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순간, 추억에 남았던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?

아무래도 처음 배워보는 코딩이 어려웠습니다. 학교에서도 잠깐 웹디자인 코딩을 배웠었는데 그거랑 차원이 다르더라고요.
추억이 남았던 에피소드는 저는 편집디자인 위주로 작업을 해왔던 지라 앱 디자인이 저에게 좀 어렵게 다가왔었거든요. 제가 가져간 시안이 계속 아쉽다는 소리를 들으니까 저 스스로 속상한 마음이 컸던 거 같아요. 전공자인데 남들보다 못하는 거 같고 너무 부족해 보였던 거 같아요. 그러다 다짐했던 거 같아요. "이대로 의기소침해지기엔 자존심이 상한다. 그래, 내가 진짜 작살나게 시안을 제작한다! 김다희가 한다!" 그날부터 하루에 자료를 엄청나게 찾아봤던 거 같아요. 또 평소에 사용하던 앱도 자세히 살펴보고, 그렇게 해서 제작한 시안이 처음으로 칭찬받았을 때 너무 좋아서 집 침대에 난리 치면서 혼자 엄청나게 웃었던 거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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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이 공부하는 과목 중에서 특히 자신 있고 재미있었던 과목은?

재밌었던 수업은 앱 디자인이었어요. 앱 기획부터 시작해서 프로세스를 제작하는 과정까지 힘들었지만 재밌게 작업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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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 본인의 꿈이나 미래의 계획은 무엇인가요?

저는 편집디자인 업무도 같이 할 수 있는 웹디자이너를 하고 싶네요! 저는 웹디자인도 편집디자인도 너무 재밌거든요.
미래의 계획이라고 할 건 아니지만 저는 아직 더 배우고 싶은 게 많거든요! 드로잉도 배우고 싶고 사진도 배우고 싶고 3d 프로그램도 지금 거의 까먹어서 다시 공부하려고요!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문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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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으신가요?

자기가 뽐낼 수 있는 기술이 하나 더 늘어난다는 건 너무 좋은 일인 거 같아요! 잘 갈고닦아서 좋은 성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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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더 하시고 싶은 말이 있나요?

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. 다른 분들도 힘내세요. 화이팅!!